간만에 써보는 근황...

서머리에요. 몇 장인지 이젠 세기도 싫어.....

1. 또 역시나...오랜 잠수를 타고 근황만 올리게 되었습니다 -_-;;

짬을 내서 블로그질을 계속해야겠다는 마음만 굴뚝같고 ㅋㅋㅋ

시험 기간엔 아 시험만 끝나봐라 블로그 겁나 열심히 해야지 하다가도

시험만 끝나면 역시나...;; 사실 시험기간엔 뉴스도 정말 재밋자나요 ㅋㅋ

2. 아무튼 중간고사가 끝났습니다!

이번 시험이 학교 들어와서 제일 힘들었던 것 같네요 -_-;;

애초에 과목이 14과목인건 그렇다 쳐도, 서머리가 이렇게나 많을줄은.....;;

하루에 두 과목 보는 날은 정말 죽을것 같았습니다.

하지만 죽지않고 살았네요.

3. 시험 시작전에 집앞에 벚꽃이 피기 시작했었는데...

시험끝나고 올라와보니 꽃은 사라지고 푸른 잎만 무성하네요...ㅠ

꽃놀이도 못갔는데...ㅠㅠ

3. 그저께 술을 먹고 필름이 절단! -_-;;;

아침에 옆 집사는 형이 깨워서 부랴부랴 학교를 가긴 갔는데...;;

전 날 기억이 한 시점 이후로 안나더군요 ㅇㅁㅇ;;

아마 병맥주 한병은 원샷한 뒤로 기억이 사라진 것 같아요.....

술 마신지 세시간 반만에 죽다니 이런일이 일어날 줄은....ㅠㅠ

대충 세도 소주 네병도 안 마신것 같았는데...

시험 때 체력이 방전되서 그런것 같아요...ㅠ

4. 아아 요즘 재미있는 일이 없네요 ㅠ

아아 외로워라 ㅠ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