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그림없이 글을 올리려니 너무 횡해서 넣은 병리학 서머리;; 이게 왜 폰 앨범에 있는지...-_-)
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도 정말 오랜만이네요~
자주자주 들어와 보긴 했지만 딱히 글을 올린게 아니였으니까 관리라고 할 수는 없겠죠...;;
하지만 이웃분들 글은 RSS로 받아보면서 눈팅을 열심히 하고있었습니다.
방학한 날이 어제처럼 느껴지는데........벌써 2012년이 2달이나 지나갔네요.............
고로 3월이란 것은 방학이 끝났다는 슬픈 이야기...........허허허허허허 -_-
이번 방학은 정말 알차게 놀아볼려고 생각했는데, 그것도 실패로군요.
방학동안 목표도 나름 세워놨는데, 그것도 역시 실패...........
뭐 원래 방학 계획표는 만들기에 의미가 있는....-_-
올해는 다른 해보다 정말 바쁠것 같아요...
다른 때였으면 이때 쯤...
"아! 이번학기는 글을 좀 열심이 쓰겠음, 이웃분들 마니 놀러와주셈!"
이런 글을 싸질렀겠지만......
올해는 그것도 무리인 것 같네요ㅠ
이번에 본과 3학년이되는지라...........
전공 15과목의 압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.......ㅠㅠ
평소에도 10과목정도 되긴 했었지만
그런데로 살만한 생활을 할 수 있었는데,
이번에는 과목마다의 퀄리티와 압박감과 분량의 품격이 다른지라,
블로그 관리를 대놓고 소홀하게 할 것 같습니다.
글을 그렇게 잘 쓰는 편도 아니고, 많은 신경을 써가면서 쓰는 것도 아니지만,
요즘들어 페이스북 같은 SNS가 좀 더 쉽고, 간단해서 그런지 블로그들이 많이 침체되는 것 같네요.
하지만 역시 블로그는 블로그만의 아늑함 같은게 있어서 없애버리고 싶지 않은 것 같아요.
이 블로그도 거의 버려지다 싶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애정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.
이렇게 글을 쓰다보니 블로그한테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..ㅎㅎ
딱히 더 할말은 없습니다. 그냥 이번 학기도 재밋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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