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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러고살아요

100826 야금노기&인셉션&잡담

1. 야금노기

오랜만에 야금을 했습니다. (야금야금...-_-)
스킬업이 얼마 안남았길래 잠깐했어요.
야금채 두개 날아갈 정도...-_-
뾰로롱~ 스킬업


그런데 야금중에 럭키보너스가 발생하긴 하는데,
그냥 아무일도 안일어나더군요 -_-
보석이 와장창 쏟아지나 했더니...
아님 은광석이라도 -_-;;


그래서 스킬업하고 야금채 두개 쓴 결과입니다.
동광 39개 은광 5개 미스릴광 22개 철광 35개 금광 13개 재스퍼 2개 루비 1개
인간적으로 은광이 안나오긴 하네요 -_-
제련좀 해볼까 했더니 은광이 이렇다면 ...;;

2. 인셉션 봤습니다!!!


인셉션
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(2010 / 영국,미국)
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,와타나베 켄,조셉 고든-레빗,마리안 꼬띠아르,엘렌 페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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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보고왔습니다. 스토리가 상당히 심오하더군요.
꿈이란 소재를 가지고 그런 발상을 하다니 참 대단합니다. ㅇ_ㅇ
꿈 속에서 무의식에 생각을 주입해서 의식의 생각을 조정한다니...흠....

꿈에 들어가는 것은 그렇다쳐도
중력의 변화를 느끼게 해서 꿈을 깨게한다는 개념도 상당히 괜찮더라구요.
영화에서는 "킥"이라고 합니다.
꿈의 꿈의 꿈의 꿈 속으로 들어간다는 것도 대단했지만
노래로 시간을 맞추어서 연속되는 킥으로 그것을 빠져나오는 것도 흥미로웠습니다.
떨어지고 눈을 뜨고 떨어지고 눈을 뜨고 떨어지고 눈을 뜨고.....

그리고 뇌의 활동이 현실보다 꿈속에서 더 활발하기 때문에
현실에서 짧은시간이 꿈에서는 더 긴 시간이 된다고 합니다.
실제로 잠깐동안 잔다고 해도 실제로 더 오랜시간동안 있었던것 같은 꿈을 꾸게되죠...
이런 개념으로 꿈의 꿈의 꿈의 꿈의.....이런식이 되면 현실의 몇분이 수십년이 될수도 있다는...
대단한 발상이죠...

마지막 반전도 엄청난 충격은 아니였지만...본후 "오...멈추지 않..-_-"
뭔가 말을할수록 스포일러성 글이 되가네요...;; 이정도로 마무리 하겠습니다...

정리하자면 상당히 추천한다는 겁니다!!!-_-

3. 으아니 개강이라니!!!!!!

그런겁니다. 그날이 왔습니다. 바로 개강인 것입니다.
방학동안 뒹굴거리면서 잘 놀았는데...학교를 가야한다니...

수강신청은 그냥 나온거 찍기만 하면되는지라 어렵지 않았지만...;;
이번에는 시간표가 눈물나네요...
그나마 위안인 것은 격주로 금요일을 쉴지도 모른다는 것...
(주4로 구나~)

그나저나 학기초라고 술먹을 생각하니 아찔하군요...;;
잘 도망다녀야 겠습니다!